속보] "정자교 붕괴 이어 또"…900m 떨어진 불정교, 보행로 일부 침하 (성남시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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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3-09-27 07: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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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88/0000807399?sid=102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가 붕괴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 교량 인근 불정교(총연장 100여m, 왕복 4차로)에서도 보행로 일부 구간 침하 현상이 확인돼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시는 이날 "육안 점검 과정에서 불정교 보행로 일부 구간에서 침하가 확인됐다"며 "이로 인해 이 교량의 양방향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정교의 침하는 시가 정자교 붕괴 사고 직후 탄천 교량을 중심으로 인근 24개 교량에 대한 긴급 육안점검 과정에서 확인됐다.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0년대 초 건설된 불정교는 정자교와 같이 탄천을 가로지르고 있으며, 정자교로부터 상류로 900여m 떨어진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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