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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 호우특보…내일까지 최대 300㎜ 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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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3-09-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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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는 10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대 300밀리미터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산사태와 침수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윤덕 기자, 전북에는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전북 전주 삼천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장대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옆을 보면 집중호우가 예상돼 하천을 통제한다는 안내문과 통제선도 볼 수 있습니다.

전북에는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 고창, 임실, 순창 10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남원과 무주, 진안, 장수 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특보가 확대되면서 전라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둔치 주차장 8곳과 하천 주변 산책로 30곳, 공원 탐방로 133곳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북에는 언제까지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고, 주민들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기자]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른바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전북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80에서 200밀리미터, 많은 곳 30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시간당 50에서 10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벼락도 동반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산림청이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올린 만큼 산사태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많은 비가 내린 부안과 김제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계속된 장맛비로 수위가 오른 섬진강댐과 완주 경천저수지에서는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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