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지인' 패션브랜드 대표, 구속영장…공범 해외도피 (요즘 핫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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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6-28 05: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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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 지인인 패션브랜드 대표 40대 박모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18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마약류 불법 취급 사건에 연루된 박씨에 관해 범인도피, 증거인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4월 해외 도피한 유아인의 최측근 유튜버 양모에게 출국 당일부터 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1천300만원을 송금한 혐의를 받는다.
이 돈은 양씨의 출국 비행기표 구매와 해외 체류에 필요한 자금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박씨에게는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수사 대상자들과의 문자 메시지 등을 삭제한 혐의와 타인 명의로 졸피뎀을 불법 매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인도피, 증거인멸 등 국가의 수사권과 사법권의 정당한 행사를 방해하는 불법 행위 및 마약류 오남용 행위에 관해 철저하게 수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http://column.inews24.com/view/163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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