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6명이 13골’…‘꼴찌’ 수원의 외국인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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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6-26 19:05본문
2021시즌 니콜라오17경기 1골
2021시즌 제리치 27경기 6골
2022시즌 그로닝 14경기 0골
2023시즌 아코스티 19경기 2골
2023시즌 뮬리치 15경기 4골
2023시즌 웨릭 포포 3경기 0골
3년간 총 6명, 95경기 13골
K리그 외국인 이적 시장에 능통한 한 에이전트는 "수원 구단은 외국인 영입과정에서 감독보다 프런트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안다."라며 "최근 A 구단 감독에게 한 외국인 선수를 추천했는데, 그 감독은 선수 5경기를 풀로 보고 구단과 논의해 영입을 결정했다. 감독의 선택을 받은 만큼 실제 리그에서도 잘 적응하고 있다. 그러나 수원의 영입 과정에선 감독과 프런트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수원 김병수 감독에게도 괜찮은 선수를 추천했으나 답은 오지 않았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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