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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도 안된 삼성 세탁기, 방수 패드 돌리다 '펑'…유리문 산산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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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4-06-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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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82/0001165190?cds=news_edit


제보자였던 A 씨는 당시 방수 기능이 있는 아기용 이불 패드와 티셔츠 한 장을 세탁하고 있었다고 전하며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쾅' 소리가 나서 가 보니 세탁기 문이 떨어져 있고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A 씨의 집에는 생후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아이도 있었지만 다행히 거실에 있어서 다치지는 않았다.

세탁기에 붙은 주의사항을 보면 방수성 세탁물은 탈수 중에 이상 진동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세탁하지 말라고 적혀 있다. 그러나 A 씨에 따르면 같은 세탁기로 방수 패드를 여러 차례 빨았지만 그동안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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