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때 '인권 질문' 미국기자 중국측에 끌려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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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6-25 18:3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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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국방송 NBC 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은 바이든과 함께 온 미국 기자단이 비공개 회담 시작 전 양측 모두발언을 들은 뒤 회담장에서 빠져나오던 도중에 발생했다.
미국 기자단을 대표하는 풀기자로 취재중이던 ABC 뉴스의 백악관 출입 프로듀서 몰리 네이글이 바이든에게 '회담에서 인권 문제를 꺼낼 거냐'고 질문하자, 시진핑 측 관계자 한 명이 네이글의 백팩을 붙잡고 그를 끌어냈다.
중국 측 관계자는 네이글을 문 쪽으로 밀어냈으며, 네이글은 바닥에 쓰러지지는 않았으나 몸의 균형을 잃고 비틀거렸다.
이를 본 백악관 직원 두 명이 나서서 네이글에게 손대지 말라고 경고한 후에야 중국 측 관계자가 물리력 행사를 중단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3575819?sid=100
미국 기자단을 대표하는 풀기자로 취재중이던 ABC 뉴스의 백악관 출입 프로듀서 몰리 네이글이 바이든에게 '회담에서 인권 문제를 꺼낼 거냐'고 질문하자, 시진핑 측 관계자 한 명이 네이글의 백팩을 붙잡고 그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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