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낙서 사주한 '이 팀장', 낙서범에 '월급 1천만 원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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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12-28 04:16본문
경복궁 담장 낙서범, 영장실질심사 출석 [연합뉴스 제공]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한 혐의를 받는 10대 임 모 군이 자신에게 범행을 지시한 일명 '이 팀장'으로부터 취업 제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팀장'은 임 군에게 텔레그램으로 경복궁 낙서 범행을 제안하면서 "자신이 월 1천만 원씩 받는 직원들을 데리고 있다"며 "이번 일을 잘 하면 너도 직원으로 삼을 수 있다"고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임 군이 "집에 컴퓨터가 없다"고 하자 '이 팀장'은 "컴퓨터 지원도 가능하다"며 임 군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물건을 사주지는 않았습니다.
http://v.daum.net/v/2023122409430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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