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붕어빵에 유학생 '기절초풍'…"4개 5000원, 현금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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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3-12-28 05: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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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야끼가 아닌 한국식 붕어빵을 먹고 싶었던 이들은 다른 노점상을 찾아 나섰고, 또 한 번 붕어빵 가격에 깜짝 놀랐다. 한국식 붕어빵은 4개 5000원이었던 것.
마이는 "명동에서 그나마 싼 편이지만, 엄청 비싸다"며 자막을 통해 "서울 평균은 2개 1000원, 3개 2000원"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는 자막을 통해 붕어빵 노점상이 현금만 받는다며 실소를 터트렸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악덕 상인들이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킨다", "명동 노점상은 문 닫을 때가 됐다", "서울 사람들은 명동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근 물가가 급등하면서 겨울철 대표적인 '서민 간식' 중 하나인 붕어빵의 가격도 치솟고 있다. 서울 일대에선 마리당 1000원이 보편화됐고, 강남 일부 지역에서는 3마리를 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http://naver.me/Ftu7Q7VO
마이는 "명동에서 그나마 싼 편이지만, 엄청 비싸다"며 자막을 통해 "서울 평균은 2개 1000원, 3개 2000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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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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