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528명, 1주일 전보다 2307명 많아…반등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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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12-31 22: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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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952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8명 증가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5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528명 늘어 누적 확진자 1836만8857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인 6월 30일 9595명 대비 67명 줄었고 1주일 전인 6월 24일 7221명보다는 2307명 늘었다. 지난 25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6790명→6246명→3429명→9896명→1만 463명→9595명→9528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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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는 코로나19 감염과 백신접종에 따른 면역 효과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6~7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등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이동량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만큼 확진자 증가세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 지난달 28일 기준 감염재생산지수는 1을 넘겨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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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http://naver.me/5thwpp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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