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직, 가리봉동 노래방 장악… “우리 도우미 고용해라”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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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1-01 08:0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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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노래방 점주들을 대상으로 협박 및 폭행을 일삼은 조선족 9명을 검거해 폭력행위처벌법상 단체구성 및 활동·범죄단체조직·직업안정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를 장악하려는 목적으로 범죄단체 '가리봉보도협회’를 결성하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보도방 도우미를 고용하지 않는 노래방 점주들을 찾아가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경찰 조사 과정에서 총책을 포함해 조직원 4명에게서 마약을 보관하고 투약한 정황도 함께 확인돼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던지기를 통해 구한 필로폰을 조직원들끼리 투약하며 취미 삼아 즐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http://naver.me/x9cxA7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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