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가 실패한 이유? 황택의 같은 세터를 애지중지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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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창일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1-04 13:33본문
그렇다면 케이타와 함께 할 때를 빼고는 좋은 세터와 비슷한 기록을 남긴 적이 없는 황택의를 좋은 세터로 평가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황택의는 국가대표 주전 세터로 나선 올해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대회(3위),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5위)에서도 전부 좋은 세터와 비슷한 성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본 적이 없는 선수에게 아시안게임 그러니까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경험할 수 있는 사실상 가장 큰 무대에서 성공하라는 게 정상적인 요구일까요?
KB손해보험이 황택의를 지명하기 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처럼 황택의를 믿었던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 역시 케이타를 데려오기 전에는 아시안게임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던 운명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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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융단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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